기본요금 먹으려고 일부러 탑승유도한 택시
글쓴이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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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5-02-10 06시 27분 |
승차장소 | NBA 현대백화점 신촌점 |
하차일시 | 2025-02-10 05시 29분 |
하차장소 | NBA 현대백화점 신촌점 건너편 |
신고일 | 02.10 22:14 |
차량번호 | 서울 31 자 2748 |
내용 |
안녕하세요.
오늘 이용한 택시 서비스와 관련하여 심각한 불편을 겪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불쾌한 감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전 탑승 목적지에 서있었는데 기사님은 탑승 목적지에서 10m가량 떨어져 도착한 상태에서 왜 그 자리에 있느냐며 만나자 마자 불만을 표하셨고, 목적지에 예상 도착 시간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느냐는 제 질문에 “직접 타봐야 안다”며 짜증 섞인 어조로 탑승을 재촉하셨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그제서야 ‘기본요금이 부과된다’는 안내를 받았으며, 이미 요금이 발생한 상황에서는 돌이킬 수 없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이로 인해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받고 선택할 기회를 전혀 얻지 못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승객에게 의도적으로 비용을 청구하려는 의도로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당한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기본요금에 대한 환불을 요청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대놓고 네 기본요금 먹겠다는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는게 느껴져서 기본요금 환불 받고 싶습니다 고객을 그 따위로 대하는 마인드의 기사를 다시는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 최대한 빨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