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의 성희롱 및 불편민원
글쓴이 | 2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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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07-09 01시 0분 |
승차장소 | 사당역 2호선 5번출구 |
하차일시 | 2024-07-09 01시 15분 |
하차장소 | 봉천역 중도하차, 비즈트위트 그린(원 목적지) |
신고일 | 07.09 09:21 |
차량번호 | 서울 34 사 3708 |
내용 |
택시 탑승 후
기사) 늦은시간에 왜 대림까지 택시를 타고 가느냐 - 남자친구집 간다 기사) 남자친구가 데리러 안 오냐, 오래 만났냐, 남자친구가 어떻게 하려는 거 아니냐 이러한 대화 도중 불필요한 얘기 마시고 조용히 가고싶다고 하니 나한테 그런 거냐 하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한 실랑이 중 하차를 요구하니 역정을 내며 젊은 사람이 택시기사에게 갑질하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언성이 높아졌고 한참 실랑이 후 중도하차 하여 결제를 마치니 그렇게 살라며 손가락욕을 하고 떠났습니다. 늦은 시각 안전하고 편하게 귀가하기 위해 탑승한 택시에서 서슴없는 성희롱을 비롯한 불편을 겪었고, 심지어 카카오택시를 이용하여 해당 기사의 얼굴과 이름, 차량 정보가 공유됨에도 이러한 택시기사의 언행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며, 택시기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사가 직접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점이 없어 이러한 행실로 영업을 해왔을 듯 하니 단지 경고가 아닌 ‘34 사 3708 소나타 옥기수 기사’가 생각을 고쳐 먹을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랍니다.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전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