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감동이었어
글쓴이 | 비오는날의수제비 |
---|---|
승차일시 | 2024-09-20 01시 00분 |
승차장소 | 문래동 |
하차일시 | 2024-09-20 01시 00분 |
하차장소 | 문래동 |
신고일 | 09.25 16:35 |
차량번호 | 서울 1911 |
내용 |
저는 탑승객은 아닙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비 맞고 있는데 누군가 뛰어오더니 우산만 주고 가셨습니다 이거 쓰라면서 자기 우산부자라고 그리고 그 분은 다시 뛰어가셨는데 택시기사님이시더라고요 택시타고 다시 가시더라고요 1911 금오상운?이라 적혀있었고요 아이오닉 이런일은처음이라 주변지인들에게 이야기하니 어디에라도 글 좀 써보라하네요 찾다찾다여기에도오게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