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사장 김동완입니다.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조합의 한 해를 설계하는 제64회 정기총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택시업을 지키시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기에 계신 모든 대표이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이번 총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서울시 이진구 교통기획관님, 연합회 박복규 회장님, 전택노련 서울본부 이원형 의장님, 민택노련 서울본부 정지구 본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히 바쁘신 의정 활동에서도 우리 업계에 남다른 관심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님, 손명수 의원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저희 업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주 40시간제 예외 규정을 적용하는 택시발전법 개정안을 여기 계신 손명수 의원님께서 여·야를 대표해서 발의해 주셨고, 박홍근 의원님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또한 상생의 노·사 관계의 동반자이신 강신표 전택노련 위원장님과 이중기 전국 민주택시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이번 총회는 우리 조합의 미래를 책임질 제31대 이사장 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대표이사 여러분!!
제가 이사장으로 보낸 지난 3년은 풍성한 수확을 꿈꾸며 묵묵히 밭을 일구는 농부의 마음으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기에 저는 오직 우리 업계가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국토부와 서울시, 그리고 국회를 수없이 오고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 40시간제 예외 적용을 위한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민간자율 감차사업 승인, 최소 면허대수 기준 및 차고지 면적 완화, 차령 2년 연장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제도적 기반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지지해 주신 대표이사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들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많은 힘을 보태주신 박복규 연합회장님과 이광열 고문님, 그리고 전임 이사장님들께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동료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하고 우리가 가꾼 소중한 씨앗을 거두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업계가 다시 봄의 파릇한 새싹을 틔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마중물은 주 40시간제를 폐지하여 다양한 근로형태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주 40시간제 예외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개정법률안이 일사천리로 통과 될 수 있도록 손명수 의원님과 박홍근 의원님께 우리 업계의 염원을 담아 뜨거운 성원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자율주행 시대’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로보택시 기술을 안착시키고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대비와 대응이 앞으로 조합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이러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는 기필코! 택시면허를 가진 자율주행택시가 서울시내를 누비도록 반드시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오늘 실시될 이사장 선거는 누가 이사장이 되느냐보다 우리 업계가 어떻게 하나로 뭉쳐 이 거대한 변화에 대응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혁신은! 결코 화려한 구호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업계의 현안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는 실천과 진심에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총회에서 대표이사님들의 명철한 지성과 혜안을 모아주십시오.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우리 업계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동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