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기 운전 후 차량을 가격한 운전사를 신고합니다
글쓴이 | 익명 |
---|---|
승차일시 | 2024-09-13 14시 00분 |
승차장소 |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
하차일시 | 2024-09-13 14시 00분 |
하차장소 |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
신고일 | 2024.09.15 17:03 |
차량번호 | 서울 34 사 3735 |
내용 |
먼저 운수업에 종사하고 계신 절대 다수의 선량한 운전사 및 조합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9월 13일 14시경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서울 34 사 3735 흰색 소나타 택시(법인명 하이택시)가 교차로 구간에서 아무 깜박이 표시 없이 칼치기 운전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진입했습니다. (도로교통법에서 교차로 내 차선 변경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지만, 판례 상 사고 발생시 차선 변경 차량이 100% 과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경고성 차원의 클락션을 두 차례 울렸고, 이 택시 운전사는 다음 신호 대기 상태에서 길 중간에 내리더니 제 차를 주먹으로 두 차례 가격하며 욕설을 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는 여기서부터 엄연한 위법행위를 가한 피의자입니다) 현장에서 대응 시 약속된 시간에 늦을 수 밖에 없었고, 일단 신호가 들어와 운행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 법적 조치 이전에 해당자의 소속인 하이택시에 전화해서 간단히 설명하며 이런 경우가 있냐고 항의를 하니 전화를 받은 사람은 처음부터 반말을 섞어가며 고발하세요 나보고 어쩌라고? 라는 식의 대응을 하더군요. 제가 당신이 책임자인지, 이름을 요구하자 그 때가서 갑자기 존대로 바꾸며 교육은 시키겠다고 말을 바꿉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한심한 행태의 인간상들이 있다는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특수협박 및 재물손괴죄를 저지른 운전사는 죗값을 치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