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내 담배냄새 및 계좌이체 유도 신고
| 글쓴이 | 필요시기재하겠습니다 |
|---|---|
| 승차일시 | 2024-02-19 09시 26분 |
| 승차장소 | 김포공항국내선 |
| 하차일시 | 2024-02-19 10시 27분 |
| 하차장소 | 길음뉴타운 |
| 신고일 | 02.19 10:38 |
| 차량번호 | 서울 34 사 4622 |
| 내용 |
안녕하세요
만삭 임산부입니다. 택시내 담배냄새 및 계좌이체 유도 신고하려 합니다. 처음 탈때부터 어디 가는건지 물어보고나서야 태우고 일반적 택시 대기줄에 없을 때 알았어야 했는데..... 타자마자 온 택시 안에 담배 냄새가 진동해서 숨을 쉴 수가 없었는데 바로 출발하는 바람에 내리지도 못하고 1시간을 고통 받았네요. 냄새가 그냥 조금 나는 정도가 아니라, 전체 공간 및 시트에 다 배어서 KF 94 마스크를 껴도 맡을 정도였습니다. 운전석 도어 손잡이 빈공간에 메비우스 스카이블루 담배 2갑 (사진 있습니다) 넣고 다니시는 것으로 보아 택시 실내에서 흡연 하시는 거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내부순환로 달릴 때 안개 끼고 비와서 젖은 상태의 도로를 규정 속도 70km/h 를 넘어서 100km/h로 달리면서 경적 울리며 보복운전에 과속할 때는 정말 애 떨어질 뻔 했네요.. 화룡점정은 본인 원래 쉬는 날이라면서 카드결제 하지말고 계좌이체 해주면 안 되냐고 유도했다는 것입니다. 임산부 교통카드 지원금을 사용해야해서 그럴 수 없다고 했지만 정말 살면서 최악의 택시 탑승 경험이었습니다. 추후 단 한명의 추가 피해자도 없도록 단순 주의나 교육 조치 이상의 강력한 조치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동운수 022 권ㅇ태 21-서울-22952 서울34사46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