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택시를 신고합니다
글쓴이 | 최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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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12-02 01시 00분 |
승차장소 | 인천공항1터미널 택시 정류소 |
하차일시 | 2024-12-02 01시 38분 |
하차장소 | 원효대교 북단 |
신고일 | 2024.12.02 17:22 |
차량번호 | 서울 34 아 5403 |
내용 |
인천공항 택시 정류장에서 탈 때부터 눈에 졸음이 가득해보였음.
출발하자마자 자율주행 모드 켜고 (핸들 잡으라는 알림이 계속 뜸) + 히터 + 엉덩이 따뜻하게하고 핸들에서 손 뗀 체로 졸았음. 일행이 보고 기사님!!! 하며 깨우니 본인도 놀라서 후다닥 핸들 잡고 안 존 척 왜 불렀냐고 7번정도 물음. 졸아서 그랬다고 하면 보복할것 같아서 네비에 찍힌 주소를 제가 잘못봤다고 무마 후 추웠지만 덥다며 히터꺼달라, 창문 열어달라 요청함. 비와서 바닥이 많이 미끄러웠고 새벽 운전인데 졸음운전이라니 정말 아직도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적절한 조치와 택시비 환불 요청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