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택시 기사 불친절 문의
글쓴이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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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12-26 23시 14분 |
승차장소 | 서울시 강동대로 207 |
하차일시 | 2024-12-26 23시 22분 |
하차장소 | 위드팜만보약국 |
신고일 | 2024.12.27 00:24 |
차량번호 | 서울 31 바 8942 |
내용 |
안녕하세요.
강동구에서 탑승했던 서울 택시 불친절 문의 드립니다. 1. 고의 정차 의심 유턴 거리가 충분한 곳에서 탑승했으나, “운전 못하겠어”라고 하면서 편도 1차선 횡단보도에 우회전해서 약 70초가량 정차해 있었습니다. 뒤에서 계속 차량들이 위험하게 지나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위험을 느끼기도 했는데, 정차 위치해서 이상하게 유턴을 해서 더욱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2. 카카오택시를 이용했기에 정차 위치를 미리 지정 후 탑승했지만, 기사와 협의가 되면 도착지 변경이 가능한 걸 알고 있어서 기사에게 - 지정했던 도착지로부터 약 5분 거리의 장소에 먼저 들렀다가 갈 수 있는지? - 만약 안 된다면, 최초 지정한 도착지에 먼저 도착 후 5분 거리의 장소로 이동할 수 있을지 문의했더니 여기서 어떻게 저 방향으로 가느냐고 매우 불친절하게 불가하다고, 왜 도착지를 찍어놓고 다른 소리를 하냐는 둥 언성을 높이기에 하차를 요구를 했더니 여기서 어떻게 내려주냐고 하기에 되는대로 내려달라 했더니 도착지를 찍었으면 거기서 내려야지라고 소리지르기에 그럼 알겠다 그럼 최초 도착지로 가라고 했더니 본인 원하는대로 됐음에도 도대체 자기한테 왜이러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협의가 안 돼서 원래 찍은대로 가라고 했더니 소리치고 언성 높이고 운전 중에 계속 한 시도 안 떼고 거울로 저를 째려보시기에 운행 중 위험함을 더 느꼈습니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던터라 해당 기업에도 동일한 문의를 남겼지만, 이렇게 불친절하고 운전 미숙에 엉망진창인 기사가 서울 시민은 물론 전국민들 외국인까지도 태우고 다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너무나 암담해서 인생 최초로 서울시 택시에 문의사항을 남깁니다. 해당 기사에게 이러한 내용이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이제까지 서울시 택시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따뜻함과 편리함에 대한 좋은 기억을 유지하고 싶으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해당 기사에 대한 주의/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