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경적 테러 택시 신고
글쓴이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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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12-14 18시 00분 |
승차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동7가 노들로 |
하차일시 | 2024-12-14 18시 00분 |
하차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동7가 노들로 |
신고일 | 2024.12.14 23:03 |
차량번호 | 서울 33 아 5524 |
내용 |
국회의사당 앞 윤석열 탄핵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을 향해 약 3분간 멈추지 않고 경적을 울린 택시를 신고합니다. 해당 택시 기사는 여의도역에서 당산역으로 걸어가는 시민들을 향해 경적 테러를 벌였습니다. 한 중년 남성 시민이 창문을 두드리며 택시 기사에게 경적을 멈추라고 말했으나 운전자는 경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해당 택시 기사의 행동은 선량한 시민들뿐만 아니라 도로에 있던 다른 운전자까지도 위협했습니다. 나중에 경찰이 근처에 온 후에야 경적 소리가 멈췄습니다. 집회로 도로가 혼잡하여 앞 차량이 멈춰 있는 상황에서 대체 시민들을 향해 경적을 울리는 이유가 뭔가요? 서울 택시의 이름을 걸고 택시 운행을 하는 기사가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저지른 것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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