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운전, 경로 미준수
글쓴이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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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5-03-15 08시 00분 |
승차장소 | 성수동 |
하차일시 | 2025-03-15 08시 30분 |
하차장소 | 공릉동 |
신고일 | 03.15 08:49 |
차량번호 | 서울 33 아 5745 |
내용 |
동부간선에서 네비게이션 있음에도 경로 이탈할뻔 하여
급하게 간선도로 출구로 나가면서 뒤에서 오던 차량과 부딪힐뻔 했습니다. 출구가 하나 뿐이고, 네비에서도 계속 안내하였는데 운행에 집중하지 않은 기사님 탓에 사고가 날뻔하고 다른 길로 들어서면 제 시간도 버릴 뻔 했는네, 기사님께 운행하면서 길을 안 보시는거냐 사고날뻔 하지 않았냐 하며 제가 화를 내니 미안하다고 했으면 됐지 왜 화를 내냐며 다그치고 뭐 어쩌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반응하십니다. 기사도 사람이고 실수할수 있는거 아니냐 하는데, 엄연히 돈 받고 일하는 건데 실수하면 안되는거고 초행길이어서 모르면 천천히 보면서 가라고 네비가 있는것 아닌가요? 길 잘 못 들어서 예상거리보다 추가운행하면 그 요금도 고스란히 제 몫인건데.. 정말 무책임하고 승객을 불편하게 하는 말들을 계속 하시던데 제 돈내고 시간 아끼려 탄 택시인데 너무 화가 납니다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니 기사님도 사람이라 실수할수도 있지 하면서 제가 넘어갔어야 하는건가요? 사고나기 전까지도 급가속 급정거 반복하시며 미터기 요금 올라가는거 확인하는데 계속 한눈파시더니 급기야 이렇게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게 너무 무섭고 황당합니다 조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