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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메시지

우리 법인택시에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법인택시에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려운 경영여건 가운데에서도 일선 경영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조합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1년전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당선 인사로

우리 업계에 다시 희망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결과, 

우리 법인택시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저는 먼저 운수종사자가 다시 돌아오고 한 명의 신규자라도 우리 업계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일념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조합에서는 전례 없이  

국토교통부 장관만 다섯번을 만나 

월급제 개선과 취업규제 완화 등

법인택시 살리기 방안을 적극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시의회에도 

우리 업계의 심각한 경영난을 알리고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설명하고 설득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가 

이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월급제 개선에 대하여  

긍정적 입장으로 바뀌었고,  

지난 1월 4일 최인호 국회의원이 

택시발전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조의 반대로 

법안이 철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조합에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재발의를 꼭 추진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단시간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를 도입하여 

가동난이 완화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택시운전을 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임시 택시운전 자격제도’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도 

신청하였습니다. 


2월 중에 통과되어 올 상반기에 도입됩니다. 

제도가 도입되면 인력 유입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교통회관 내 상설 자격시험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 또한 우리 업계 가동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법령과 제도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 업계의 

경영난이 완화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감차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서울시와 함께 사업자의 부담이 없는 

민간 자율감차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표이사 여러분!! 


저는 지난해 바닥에 떨어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규제에도  

적극 대응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그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 법인택시가 회생하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이에 대표이사님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대표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이 없다면 법인택시의 회생과 

발전은 더욱더 어려워집니다. 


이에 우리의 위기 극복과 미래를 위해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에  

대표이사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사업번창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