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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메시지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문충석 입니다.


오늘 서울택시조합 6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제1야당의 

당대표님과 정책토론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렵고 바쁘신 정치일정 가운데에도 

택시업계와 소통을 위해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법인택시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는 30대에 당대표가 되는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고, 이제는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불철주야 

민생현장을 찾으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간담회도 좀 더 신선하고 깊이 있으며 

책임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우리택시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각종 규제와 정부·지자체의 과도한 간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피해까지 겹쳐

우리 법인택시는 지난 20개월간 운수종사자가 9천명이 떠나 가동율이

 역대 최저인 30%까지 떨어지고, 

운송수입금도 반의 반토막이 나, 수개월째 적자 운영중이고 

대출도 쉽지 않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께서 우리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잘 아시고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코로나19로 피폐해진 택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라 생각합니다.


택시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문제부터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19년도 카풀사태 해결에도 

주도적으로 도움을 주셨고, 


또한 이준석 대표님은 우리 택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택시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간담회가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법인택시는 어려운 경영여건 가운데에도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통해 운수종사자 고용안정, 

이용시민의 교통편익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우리 서울택시업계와의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함께 해 주신 여러 국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