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사회공헌활동] “서울택시조합, 어려운 택시여건에도 기부활동 적극 나섰다”
- ‘면목지역아동센터’와 ‘성동무지개노인대학’에 사랑의 성금 전달
- 정기총회 통해 조성한 사랑의 쌀 1,060kg도 경로당 등에 기부
- 문충석이사장 “어려운 택시사업여건에도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복지시설에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은 3.6 오후 성동구 소재 『무지개노인대학』(학장 유성숙,사진1,2)과
중랑구 소재『면목지역아동센터』(원장 장예원,사진3,4)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해당 복지시설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조합이 사회공헌 예산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무지개노인대학에 기부된 성금은
노인대학에 등록한 성동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배움을 위해 쓰이게 되고, 면목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돈은
이 센터 등록된 면목동 지역 중하위 소득층 자녀와 다문화 가정 자녀의 돌봄 서비스에 사용하게 된다.
앞서 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2018년 정기 총회때 조성한 ‘사랑의 쌀’ 1,060kg을
올해 1.11과 1.14 6곳의 경로당과 1곳의 주민센터 등에 전달한 바 있다.
6곳의 경로당은 보라매경로당, 보라삼성경로당, 장수경로당, 송현경로당, 은천경로당, 국사봉경로당으로
각각 60kg을 기부했고, 공덕동주민센터에 400kg을 기부하였으며 이 쌀은 해당 경로당의 어르신과 주민센터
관내 소외 이웃에 전달됐다.
문충석 이사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저소득층 자녀 등 우리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어려운 택시사업 여건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울러 각
택시업체 별로도 기부활동이 지속되고 활발해지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