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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브랜드 택시 `부산콜' 성공 정착

제2브랜드 택시 `부산콜' 성공 정착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지난 10일 출범한 부산의 제2브랜드 택시인 `부산콜'이 운행 초기부터 1일 평균 콜 요청이 2천건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운행 첫날 콜 요청이 1천617건에 달한데 이어 지난 12일 2천350건으로 2천콜을 넘어선 이후 지금까지 1일 평균 콜 건수가 2천콜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콜 성공률은 평균 70%를 넘어 2인 1차 `24시간 운행시스템'의 진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심야와 새벽시간대 운행으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콜은 지난 10일 부산지역 85개 법인택시 1천500대로 출범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등대콜'(4천대)에 이어 부산지역의 두번째 브랜드 택시인 부산콜은 신용카드 결제기와 영수증 발급기,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부산콜은 내년 중에 1천500대를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다.
ljm703@yna.co.kr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2.20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