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홍보채널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전세계 누빈 ‘솔라택시’ 여정 마감

전세계 누빈 ‘솔라택시’ 여정 마감

 

반기문 총장등 탑승

200812050163.jpg

‘솔라택시(Solar Taxi?태양열 택시)’를 몰고 전 세계를 누비며 세계인에게 지구 온난화의 경각심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던 스위스의 모험가 루이 팔머 씨의 여행이 4일(현지시간) 유엔 기후변화 콘퍼런스가 열리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이보 드 부어<사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을 승객으로 태우며 끝이 났다.

스위스대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솔라택시는 알루미늄과 섬유 유리로 만들었으며, 6시간을 충전하면 약 300㎞를 달릴 수 있다.

올해 서른여섯 살로 학교 선생님과 모험가로 활동하고 있는 팔머 씨는 17개월 전 스위스 루체른을 떠나 약 5만2000㎞를 달렸다. 그는 38개국을 여행하며 블룸버그 미국 뉴욕시장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해 약 1000명의 승객을 태웠다.

팔머 씨는 “신기술은 이미 준비가 끝났는데, 친환경적이고 친경제적이며 절대적으로 믿을 만하다”며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08.12.5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