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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일 `택시 디자인' 공청회 개최

 

서울시 27일 `택시 디자인' 공청회 개최




서울시는 새로 개발 중인 택시의 색채디자인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27일 서소문청사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 택시의 디자인은 정체성이 약하고 자가용과 구별하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의 상징성을 부여하면서 승용차와 쉽게 구별되도록 하는 새 택시 디자인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디자인안 발표와 전문가.택시업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새 디자인을 완성한 뒤 다음달 서울광장에서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확정된 새 디자인은 내년 1월 시범적용 기간을 거쳐 사용기간이 지나 교체되는 차량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게 된다.


sungjinpark@yna.co.kr


연합뉴스(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