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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기본료 15일부터 2300원

 

대전 택시기본료 15일부터 2300원


 

대전시는 15일부터 택시요금을 평균 20.72% 인상해 기본요금을 2300원으로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상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현행 1800원에서 500원 오른 2300원이 되며, 거리요금(m당 100원)은 174m에서 153m로 21m를 단축했다. 시간요금(초당 100원)은 현행 42초에서 36초로 6초 단축했다.


이런 내용은 부산과 울산이 최근 기본요금을 2200원으로 인상한 것에 비해 100원이 비싸다.


대전시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택시 엘피지 가격이 1천원을 넘고 있어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를 위해 부득이 한 조처”라고 밝혔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한겨레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