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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업무택시’ 공공기관, 기업체 이용홍보 박차!

동작구 ‘업무택시’ 공공기관, 기업체 이용홍보 박차!

‘지역경제도 살리고 업무도 신속히’ 출장은 택시를 이용!
민간기업체 참여시 최대 30%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받아!

 

cnbnews_ico.gif 차영환 기자/ 2009-06-08 2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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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CNB뉴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택시 출장”에 앞장서고 있다. 택시를 이용하면 차량구입비, 인건비, 유류비 등 비용절감과 시간단축, 주차문제 해소 등 1석 3조 효과가 있다!

동작구는 서울시내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완화 효과를 위해 2006년도부터 추진해온 업무택시제를 최근 택시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대상 시설물 등에서 활발히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구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선 관용차가 아닌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구청과 콜택시 회사가 계약을 맺고 “업무택시제”를 도입했기 때문인데 이용요금은 전용카드로 결제한 후 월별로 후불 정산해 편리하다. 이처럼 업무택시제는 업무 출장시 또는 고객 접대시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관공서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체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다.

기업의 경우 승용차 운행 때보다 유류비, 인건비 등의 비용절감과 시간단축과 주차문제 해소의 이점이 있고 택시회사의 경우 안정적 수입으로 경영난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무택시에 참여하는 기업체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30%가지 감면해 주는 이점이 있으며, 실제 참여중인 태평백화점의 경우 올해 2천2백여만원의 감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작구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대규모 점포 등 관내 기업체에 업무택시 홍보 전단지 및 가두 캠페인을 적극 펼쳐왔으며, 동작구 상공회가 주관하는 각종 기업관련 모임 시 업무택시 이용을 적극 당부해 왔다. 그 결과 현재 KT동작지사, 태평백화점, 한양전설 등의 민간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용건수도 6만 8천여건이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원봉사자 등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더 많은 참여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업무택시제는 차량구입비와 기사 인건비, 유류비 등이 들지 않고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며 택시와 택시기사에 관한 정보가 콜센터에 의해 관리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서울시내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는 업무택시제를 보다 많은 기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