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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 ‘1일 택시기사’ 체험 확대

경기도는 민생탐방 차원에서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일 택시기사’ 체험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6월 말까지 1단계로 희망자에 한해 택시기사 체험을 실시한 뒤 성과를 분석, 전 직원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체험은 공휴일과 일요일을 이용, 12시간동안 진행된다. 도는 공무원의 체험활동 시간을 ‘교육이수 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무원이 택시기사 체험을 위해서는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달 초부터 3차례 관문을 거쳐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뒤 같은달 27일 12시간동안 수원에서 택시기사 체험을 했으며, 오는 15일에는 의정부에서 두번째 1일 택시기사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2009.2.11 서울신문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