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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LPG 값 낮출 수 있다"

김재균 의원 "LPG 값 낮출 수 있다"

 

(광주=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민주당 김재균 의원(광주 북구 을)은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 가격을 현재보다 100원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현안 보고에서 "LPG 수입 업체들이 가격 하락분을 국내 공급 가격에 반영하면 현재보다 100원 가량 싸게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LPG 수입 업체들의 영업이익 자료를 제시하며 "이달 들어 부탄가스의 t당 수입 금액이 2007년 4월에 비해 더 낮아졌지만 소비자 판매가는 오히려 ℓ당 100원 더 올랐다"며 "LPG 공급가를 낮춰 생계를 위협받는 택시 운전사를 비롯한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1.14 연합뉴스

zhe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