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민원
글쓴이 | 김남호 |
---|---|
승차일시 | 2024-11-16 02시 10분 |
승차장소 | 잠실 |
하차일시 | 2024-11-16 02시 23분 |
하차장소 | 자양동 |
신고일 | 11.18 14:11 |
차량번호 | 서울 31 사 |
내용 |
안녕하세요
새벽 늦은 밤에 여자친구 혼자 택시를 탑승했습니다. 기사님께서 여자친구가 탑승하자마자 외모가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시는데, 탑승 내내 계속 하셔서, 부담스럽고 불편한 내색을 보이는데도 계속 말 걸면서 예쁘다고 해서, 혼자서 무서웠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그냥 좋은 뜻으로 한 것이라도, 늦은 새벽에 너무 과한 칭찬과 관심은 오히려 누군가에겐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기사님께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