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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이용 민원

운전기사 제 정신입니까?

글쓴이 민원인 
승차일시 2023-08-28 13시 01분
승차장소 수서역
하차일시 2023-08-28 13시 38분
하차장소 명달로9길57
신고일
차량번호 서울 35 바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당한 황당한 일에 대해 민원을 넣고자 합니다.
8/28일 오후 1시쯤 수서역에서 일반택시를 타려다 짐이 무겁고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모범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목적지를 말했더니 기사님이 그런곳이 있냐고 되묻더랍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워낙 서울시 택시기사님들이 고령화기도 하고 주소지를 모를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허나 모범택시임에도 냄새가 너무 고약했고 짐이 많아 문을 열어달라고 말을 하려다가 기사가 좀 지저분하게 보이는 노인네라 아무말 안하셨답니다.

13:02분쯤 지인과 통화하고 기사랑은 대화는 전혀없는 상태에서 신호대기중 기사가 무슨 영수증(어느 매장에서든지 쓰는 포스에 나온 영수증)을 내더니 무슨 숫자를 썼다고 합니다.
뒤에서 단순히 엄마 생각에는 당일 태운 손님 숫자를 쓰나 보다 하고 지나쳤답니다.
그런데 방배동 예술의 전당 좀 넘어서 목적지 우회전을 하기 전에 대뜸 '사업을 하냐' 물어서 아니라고 대답하셨고
기사 왈 '아주머니한텐 비린냄새가 너무 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좀 어이가 없어서 엄마께서 '예?" 라고 대답하니 '아주머니 지금 간이 썩는 냄새가 많이 난다. 지금 그 비린내가 난다' 라고
재차 말했다고 합니다.

애둘러서 1주일전에 건강검진에 이상없다고 둘러댔으나 갑자기 엄마는 너무 무서워졌다고 합니다.
허나 갑자기  목적지를 100미터쯤 남기고 좌회전을 하기전에 갑자기 계산을 한다고 카드를 달라고 했답니다.
13:38분인가에 19800원 결재를 하였고 그 결재를 하면서 '또 다시 간이 썩으면 아주머니한테처럼 비린냄새가 난다'라고 또
말을 했다고 하면서 아주머니가 타자마자 냄새가 났다는 둥 그러면서 택시 타기전에 뭘 드셨는지 모르지만 이러면서
혼잣말을 하면서 갑자기 친절스럽게 하더랍니다.

한소리 하려다 무서워서 그냥 감사하다고 내리는 엄마를 보고 병원을 믿지 말라며 단속까지 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너무 무서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차에서 커피 한잔 마신거 빼곤 먹는게 없는데 대체 왜 그럴까 싶었다고 하면서
하루종일 불쾌하고 무서운 생각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게 모범택시 운전기사가 조현병인건지 정신병자인건지 도통 알수 없으나 이런 관리도 안되는 사람이 모범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운전하는게 말이됩니까? 세상이 지금 흉흉해서 칼부림이다 뭐다 하는 와중에 기사 관리를 모범택시는 정신병력 안보나요?

저 글을 쓰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저게 정상적인 이야기인지 판단해보시고
저 기사는 택시운전을 하면 언젠가는 사람을 죽이거나 사고를 칠 사람이 분명합니다.
블랙박스 뒤져서 녹취된 부분이 있다면 찾아서라도 고소를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이건 누가봐도 정신적 피해 및 고통을 준 행위라 생각됩니다.

저런 사람은 절대 택시기사를 하면 안될뿐더러 행여 하더라도 정신병이 없다는 진단서 확인하고 직업영위를 해야한다고
판단됩니다.

차량번호 서울35바 6090 민원제기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1 Comments
2023.08.30 09:06  
안녕하세요. 서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차량번호가 개인택시로 확인됩니다.
개인 택시는 별도로 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개인 택시조합에 민원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홈페이지는  http://www.spta.or.kr/
전화번호는 02-2084-6300 입니다.
개인택시조합을 통해 불편사항이 전달되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택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선생님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시길 바랍니다.

서울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 이용 민원 운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