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글쓴이 | 불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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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3-08-20 15시 40분 |
승차장소 | 신용산역 |
하차일시 | 2023-08-20 15시 55분 |
하차장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55 |
신고일 | 2023.08.20 23:27 |
차량번호 | 서울 32 사 5983 |
내용 |
안녕하세요. 금일 택시를 이용했던 승객 중 한 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금일 이용했던 택시 기사님이 불친절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갓길에 정차한 택시에 탑승한 후 기사님께 "하차 장소로 갈 수 있나요?"라고 여쭤봤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이 내비게이션을 찍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탑승객인 저한테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찍어 음성만 듣게 해달라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딱히 아무런 감정과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사님께서 내비게이션 조작이 미숙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착한 순간 기사님께서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을 찍고 걸어 다녀라."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매우 불친절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손님 차별하는 건가?" 혹은 "손님을 가려 받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님의 불친절한 태도로 또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기사님의 교육이 시급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