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나라 택시기사의 서비스 정신 정말 암울하네요.
글쓴이 | Richard |
---|---|
승차일시 | 2023-08-11 22시 31분 |
승차장소 | 김포공항 국제선 |
하차일시 | 2023-08-11 22시 45분 |
하차장소 | 목통센트럴아이파크위브 |
신고일 | 2023.08.14 16:37 |
차량번호 | 서울 33 사 3006 |
내용 |
안녕하세요.
우리 나라 택시기사의 잘못된서비스 정신의 현 실태가 고객으로 하여금 택시를 이용 할 때 마다 만족감 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점 우선 알립니다. 부정적인 경험을 수없이 받아왔지만, 최근 겪은 경험은 이 글을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호: 동호운수(주) 차량번호: 33사3006 약 2주일 간 해외출장은 다녀 온 후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섰습니다. 그날 운행을 하신 기사 역시 저와 같이 긴 줄을 소화하고 운행을 하셨겠지요. 3006 택시를 탑승 한 후 신월동 내 한 아파트에 하차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어떠한 답변도 없이, 차가 출불하자마자 "왜 콜을 안부르고 이 택시를 탔나요? 저는 2시간 가량 기다렸습니다." 라고 제게 짜증을 내더군요. 피곤한 상태라 기사의 부적절한 태도에 대꾸하기 싫어 "제가 그걸 어떻게 알고 택시를 타겠습니까?" 라고 말했죠. 여기까지 참을 수 있었습니다. 집 앞에 도착해서 하차하기 위해 기사에게 "카드로 결제해주세요" 하더니 그냥 제 말을 씹더군요. 다시 반복해서 말해야 결제를 할 수 있었고, 영수증을 달라고 할 요청을 했었으나 그 어느 답변도 받지 못하고 또 제 말을 무시하더군요. 다시 반복해서 말해야 역시 영수증일을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를 이날 정말 집에 올라가기 까지 정말 기분이 나빴어요. 그리고 대한민국 택시기사에 대한 관념이 새롭게 정립되었습니다. 교육을 도대체 어떻게 받았길래, 이런 안일하고 부적절한 태도를 갖고 운행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기사 운행의 선호도 까지 파악하면서 타야 하나요? 당부드리는데,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이라도 갖고 운행 할 수 있도록 택시 기사들 똑바로 교육시켰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