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이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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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18-07-08 18시 45분 |
승차장소 | 화전 |
하차일시 | 2018-07-08 19시 02분 |
하차장소 | 응암동 |
신고일 | 2018.09.17 11:23 |
차량번호 | 서울 37 바 1651 |
내용 |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게 시일이 너무 지나 버렸네요 업무상 이러 저러한 사람들을 대하시느라 힘이 드실거라는건 이해가 갑니다. 이해를 하면서도 제가 운임 없이 택시를 타는것도 아닌데 눈치를 본다던가...약간의 공포심을 느끼며 다니는 일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승객들이 공감하실거에요 특이 늦은 밤은 더욱 여성분들께는 그렇지요 이런 저런 반찬거리로 냄새도 많이 나고 짐이 좀 많았어요 버스를 타기엔 한계가 있어 이건 저의 지나치 기우였어요 제가 짐을 꾸역 꾸역(무거웠거든요 ㅠ.ㅠ) 뒷자석에 싣고 있는데 내려서 도와 주시더라구요 너무 너무 감사했는데 제가 하차하는 곳이 처음 가는 아파트라 어느동이 어느동에 있는지도 전혀모르는 상태 현관앞에까지 짐도 같이 들어다 주시더라구요 모범 택시 보다 지인 자가용 보다 더욱 편안하게 저를 제 목적지 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전에 또한 요즘 타고 타닌던 기사님들과 너무 비교 되는 분이 셨어요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일이 피곤하고 노곤하신건 이해해요 하지만 승객이 그차에 탔을땐 기분 상하지 않게 서비스를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택시 요금 인상해서 제가 탔던 이기사님과 같이 고객을 응대해주신다면 저는 아무 불만이 아니라 요금을 더 지불하고 싶을거에요 택시회사에서는 친절 교육을 진짜 진행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만약 그런 CS강사가 있다면 이 기사님 적극 추천하네요 ^^ 저의 이글이 그기사님께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알고싶어요 회신 부탁드려요 더운날 많은 짐에 허덕거린 제게 배려를 배풀어주신 기사님 진신 감사드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