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기사님 우산 감사합니다.
글쓴이 | 송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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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18-08-28 12시 30분 |
승차장소 | 송파구 강동대로 67(가장큰 현대아산약국)앞 |
하차일시 | 2018-08-28 01시 00분 |
하차장소 | 수서역(수서아파트쪽 횡단보도) |
신고일 | 2018.08.29 07:17 |
차량번호 | 서울 33 |
내용 |
집에 돌아와 감사한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렇게 나마 감사에 글을 남깁니다. 아산병원진료를받고 약국에들려 약을 처방받아 집으로 돌아오기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그날 따라 왜 그리 비가 많이 내리던지 지방에서 진료차 상경한 저는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 한 터라 내심 빗길을 어찌가나 싶었는데 다른 기사님과는 달리 친절하시고 평소때는 매번 택시비가 12,000원정도 나오던 거리를 안전운전 하시면서도 8,000원밖에 나오지않아 어~~ 참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는차에 기사님께서 잠시만 기다려 보시라고 하시면서 여자는 머리가 생명이라며하 손수 차에서 내리시더트렁크에서 본인은 정작 비를 맞으시고 우산을 챙겨서 저에게 건내주시며 조심히 가라고 말씀해주시는 고마운 기사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후회가 막급했습니다. 명함이나 연락처라도 여쭈어볼걸 열차 시간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 한 아쉬움에 이렇게 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기사님 정말 정말 감샤합니다. 기사님으로 인해서 택시 기사님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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