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기사의 불친절 및 카카오별점요구
글쓴이 | 나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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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4-10-05 19시 31분 |
승차장소 | 연세돌담치과의원 |
하차일시 | 2024-10-05 19시 46분 |
하차장소 | 홍대입구역2호선 |
신고일 | 10.08 17:38 |
차량번호 | 서울 33 바 3333 |
내용 |
우선 택시를 승차할 때 4인 탑승인 줄 알면 택시 콜을 잡지 않았을거라는 말을 인사보다 먼저 들었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4인이 승차하여 조수석에 탑승을 하니 의자를 뒤로 밀어라 의자를 뒤로 젖혀라 명령조의 말까지는 참았습니다. 그런데 짐까지 내려놓으라 해서 짐은 사이드 미러가 안 보일 수 있으니 그렇다 생각하고 내려놓으니 가방까지 내려놔라 명령조. 저도 운전을 하지만 사이드미러가 안 보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참았지만 출발하자마자 조용히 하고 별점은 5개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운행중에 일행끼리 대화를 나눴더니 갑자기 노랫소리를 최대로 켜서 귀청이 떨어져 나갈뻔했고 볼륨을 줄여달라하니 들은척도 안하셔서 제가 직접 볼륨을 줄이니 그때부터 운전방해로 녹화를 한다며 영상을 녹화하셨습니다. 계속 타고갈 수 없는 정도여서 홍대입구역2호선까지 갈 수 없어 와우산로 근처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걸어갔습니다. 이런 분이 택시운전을 한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을 이분 한분때문에 망쳤습니다. 편하려고 탔던 택시가 오히려 불편하게 만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