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홍보채널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전국택시 2개 단체 공동보도자료] 법인․개인택시 수도권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업계주도 호출 앱 구축 결의

 

보 도 자 료(2021. 9. 10.)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 강남구 역삼동 694-10 전국택시연합회관 5층 / tel : 02-555-1635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9-11 전국개인택시회관 2층 / tel : 02-557-7351
 

법인․개인택시 수도권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업계주도 호출 앱 구축 결의
수도권 지역 통합 택시 호출 앱 서비스 구축, 단계적 전국 확대 방침
택시의 공공재적 특성을 고려한 승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택시 호출시장 경쟁시대 도입 추진 선언
 
□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복규) 및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권수)는 지난 9월 9일 11시 서울법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하는 수도권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카카오 모빌리티의 독점적 지배시장 형성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향후 택시산업이 플랫폼 기술과 결합해 나아갈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그간 택시업계가 추진해 온 진행경과 보고 이후 현재 국회 등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 관련 입법을 위한 제도개선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지자체에서도 공공 택시 호출 앱 개발 및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기적으로 관련 검토와 사업의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아울러 회의 참석자 일동은 현재 카카오 모빌리티의 독점적 지배시장 형성에 따른 횡포와 문제점 등 폐해를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이에 법인․개인택시 업계는 향후 그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 택시 이용승객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의 제공 및 택시 호출 앱 이용과 관련한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 택시업계 주도 택시 호출 앱 시스템 구축 (수도권 지역 법인․개인택시 통합 호출 앱 구축, 이후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 추진) → 각종 공공 앱 및 지역 화폐와의 결제 연계 등 추진

 ◦ 아울러, 카카오 모빌리티의 독점적 횡포에 대한 대응방안의 하나로 카카오T 호출 거부운동(주 1회 카카오T 호출 거부의 날 설정 등)과 같은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실행지침 마련 등 관련 논의도 계속해 나갈 예정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수도권 법인․개인택시 대표자 일동은 이와 관련한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서 향후 추가적인 정기 회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