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글쓴이 | 이*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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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1-12-19 22시 37분분 |
승차장소 | 김포공항 국내선(도착) |
하차일시 | 2021-12-19 23시 00분분 |
하차장소 | 대일고등학교 |
신고일 | 2021.12.20 13:19 |
차량번호 | 서울 34 사 8345 |
내용 |
안녕하세요.
어제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탄 승객입니다. 어제 앞의 몇편의 항공기가 결항 및 지연 되어 김포공항은 많이 붐비던 상황이었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려해도 도착지가 가깝다는 이유로 둘러대며 승차거부를 여러차례 당했었습니다. 그렇게 저와 가족들이 지치고 있는 와중에 승*택시 업체의 오*석 기사님이 이끄시는 택시를 승차하게 되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친절히 저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먼저 말씀을 나눠주시며 친절하고 편안하게 안전히 운행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2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도 기사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교훈처럼 들렸습니다. 이제 도착지에 도착하며 택시 트렁크에 싣었던 짐들을 내리고 선뜻 기사님께서도 택시에서 잠시 하차하시며 승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정중히 인사까지 해주셨음에 감동을 받아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저는 해당 기사님의 택시를 한번, 두번, 그리고 계속해서 타고 싶습니다. 위와 같이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